삼성 외장SSD T7 Shield 1TB 구매 후기 (외장 SSD 가성비 추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서

외장하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장하드가 데이터를 불러 오거나 파일을 옮길때 속도가 느리고

어떨 때는 처음 폴더를 열때 가동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 불편해졌습니다.

 

그러던 차에 요즘에는 외장SSD가 잘나오고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쓸만하다는 말에 바로 검색해서 T7 쉴드 제품을 구매했네요.

 

 

구성품

박스 안에 외장 ssd 본품과 케이블 2개(c-usb케이블, c-c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거라 c to usb케이블만 있으면 될 것 같고,

c to c 케이블은 아마도 스마트폰(안드로이드)에 연결해서 쓰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T7 Shield 보러가기

 

♣ 외관

작고 납작하고 귀엽네요.

shield라는 모델명답게 요철모양이 외부의 충격을 막아줄 것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 보니 실리콘 재질이고요.

외장ssd에 실리콘케이스가 부착되어 나오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지색으로 구매했는데 특별히 튀지 않고 무난하게 예쁩니다.

커버가 실리콘재질이라서 책상위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을 것 같고요.

반면에, 먼지가 좀 쉽게 묻는 것 같긴 합니다.

 

♧ 사용 및 후기

기기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pc에 연결하니 바로 드라이브를 인식합니다.

폴더 안에는 삼성포터블SSD프로그램이 들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설치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설치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비번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파일 몇개를 복사하려고 했더니,

<속성 제거후 이동>이라는 낯선 알림이 뜹니다.

포맷을 확인했더니 exFAT로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장치 기본값으로 복원을 눌렀더니 NTFS로 설정이 되는데, 초기에는 왜 exFAT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쓰던 대로 NTFS로 포맷해서 사용했습니다.

 

 

파일전송을 해보니 초당 320Mb정도로 이동이 됩니다.

외장하드는 초당 120Mb정도로 나왔으니 훨씬 빠르기는 하네요.

 

전반적으로 작고 예쁘고 잘 돌아가니 만족합니다!

쓰다 보면 안 좋은 점이 더 보이거나

고장이 날 수도 있겠지만

설명서에 3년 a/s되는걸로 나와 있으니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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